☆악동루니의 맛집소개/광주 및 전라남도 19

(☆악동루니의 맛집소개)광주 - 치평동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아웃백을 3대 스테이크 프랜차이즈(빕스, 티지아이, 아웃백) 중에 제일 하급으로 치부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웃백에서 새로 스테이크가 나왔다고 해서 안가볼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전 스프!! 오랜만에 아웃백이 스테이크 하우스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는 메뉴를 내놓은거 같습니다. 같이 나오는 스페셜 사이드 디쉬인 라따뚜이(왜 라따뚜이라고 이름이 붙었지.......)도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거 같았고 아웃백 스테이크가 잘 안씹히고 질긴 부분이 너무 많아서 싫었는데 이 메뉴는 그래도 좋습니다. 빕스의 경우는 샐러드바가 포함된 가격이라 사실 스테이크 하나만 노리고 가기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나이가 먹으니 밥통크기가 점점 줄어요 ㅠㅠ) 아웃백 광주상무점입니다. 혼자 가기 떄문에 사람이 너무 많은 곳..

(☆악동루니의 맛집소개)광주 - 새미의 키친, 그리스 음식을 먹어보러 가자

광주전남을 떠나기 전에앞으로 남쪽 지방 올 일이 별로 없을거같아서몇몇 맛집들을 검색하던 차에광주에 그리스음식을 하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알아내고시간을 내어서 가봤습니다. 주로 우리가 브런치라고 부르는 형식의 음식들이비다. 그리스식 케밥과 같은 다른 메뉴들도 많았지만 그리스 대표 가정식인 무사카를 주문했습니다. 고기와 가지를 볶아서 화이트 소스를 얹은 그리스의 대표 가정식이라고 합니다.그라탕같은식의 요리네요. 맛은 담백하고 화이트 소스가 약간 느끼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워낙에 느끼한 음식들도 잘 먹어서 저에겐 맛있는 요리였습니다.무엇보다도 처음엔 크기 보고 에이 했는데 먹고 나니 든든하네요. 그냥 배가 부른게 아니라 든든하게 배가 부른 느낌이었습니다. 하남 홍플러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야 합니다...

(악동루니의 맛집소개)광주 - 수완지구 서다우스시

수완지구쪽에 가는 김에 서다우스시라는 무한리필 회전초밥집에 갔습니다. 먼저 본인은 초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그 입장에서 글을 씁니다. 초밥알못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스시 5p 잉ㅂ니다. 역시 초밥을 하나도 모르므로 4번쨰로 나온 초밥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단한 샐러드바가 있고 콜라도 셀프로 먹을 수 있습니다.사실 횟집이나 이런데 가면 나오는 새우튀김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샐러드바에서 새우튀김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초밥, 잘나옵니다. 이거도 한 5접시는 먹은듯요 다른시간대에는 어떤지 몰라도 롤은 별로 가짓수가 많지 않네요. 이걸 가장 많이 먹었을겁니다. 그래도 초밥집에 왔으니 이런거 하나쯤은 먹어줘야 하겠지만 입맛에는 그닥....... 이것도 그닥이었습니다. 밥이 좀 많아..

(악동루니의 맛집소개)광주 - 두암동 밤실마을, 생고기비빔밥 먹으러

근처는 아닌데 버스를 잘못타서 두암동 근처를 지나가다가두암동.........두암동........어디서 많이 듣던 곳인데.........하다가 눈앞에 밤실마을이 보여서그래 여기까지 온김에 한번 들러서 가보자 하고 가봤습니다. 시골의 한적한 식당 이미지를 생각하고 왔는데마치 나주곰탕 하얀집을 온거같네요. 일하는 사람들도 많고유명세를 타서 가게가 많이 커진거같네요. 다른 건 없고 생고기비빔밥에 육회는 원없이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남도민심처럼 진짜 푸짐하게는 들어 있네요.

(악동루니의 맛집소개)2015, 4, 6 빕스 광주상무점 또가다

2015. 4. 6 빕스 광주상무점 혼자 또갔습니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소세지입니다.저거 마트가도 하나 살라면 엄청 비쌉니다.개인적으로 소세지 구운거 되게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메뉴가 추가되어서 참 기쁩 빕스에 오는 이유,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얌 스톤 등심 스테이크입니다. 디저트도 약간 변화가 있는데요.요거트가 저런식으로 소량씩 컵에 담겨져 있습니다.다른 곳에 비해 티라미슈 종류가 몇가지 없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악동루니의 맛집소개)광주 - 퍼스트네팔

개인적으로 향신료가 강하게 느껴지는 인도풍의 요리를 좋아합니다.티X를 뒤적거리던 중에 광주상무에 하나 생겼다는걸 발견해서 얼른 구입해서 갔습니다. 3만원 자유이용권 구입 후 치킨 티카와 양고기 커리, 그리고 갈릭난을 주문하였습니다.치킨 티카가 되게 맛있는거 같습니다. 닭고기 살이 양념이 잘 배여서 아주 맛있습니다.그리고 이런곳 오면 빠질수 없는게 난에 커리찍어서 먹는건데요.솔직히 커리 별로 차이는 모르겠네요. 근처와서 좀 찾았는데, 간판이 크지 않으니 좀 주의깊게 보다보면 입구가 보입니다.

(전남 나주)영산포 풍물시장 5일장 2015. 3. 15

영산포 풍물시장 5일장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장날 아닐때는 휑한 도로가에 뭔가 있네요. 상인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장날마다 곳곳을 돌아다니는거 같네요. 제가 원래 있던 지역은 상설시장에다가 장날에만 좀 더 커지는데라 잘 몰랐는데 5일장만 열리는곳에 오니 확 차이가 느껴지네요. 으잌!!!!!!!!!!! 장날떄만 이렇게 구조물을 세우고 파네요. 장구경도 식후경 근데 메뉴를 시키려고 하는데 몇명이냐고 물어보길래 1명이요 했는데 어쨰 메뉴를 물어보러 안와요 고정메뉴 백반인듯요 ㅠㅠ 그래도 미역국 맛있네요. 한쪽엔 닭이 모여있고, 한쪾엔 그들의 운명을 나타내는듯한........ 보통 사람들은 삐악삐악 하면 노랑병아리를 생각할텐데 아닙니다. 저런것들이 삐악삐악 거립니다 옛날에 집에서 닭을 키워봐서.......

(악동루니의 맛집소개)광주 - 레몬테이블, 상무역 근처 스테이크

스테이크를 찾아서 헤메던 중에그동안 외부모습이 수제버거집같아서 지나치던 곳에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식전빵입니다. 맛있기는 한데 너무 잘 부스러집니다 ㅠㅠ 27,900원짜리 스테이크입니다 ㅎㅎ파스타랑 다른거 같이 하는 곳이라 기대 안했는데미디움 레어도 잘 된 편이고일단 스테이크에 소스가 따로 나온것을 봐서는 어느 정도 고기의 질은 좋다는 걸 의미합니다 ㅎㅎㅎ 17,900짜리 후추소스 들어간 스테이크입니다.첫번쨰 사진의 메뉴를 제외한 나머지는 굽기를 조절할 수 없고요가격이 싸듯이 스테이크의 양도 반 정도밖에 안됩니다.근데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이 메뉴를 자주 시킬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에 후추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위치도 광주지하철 상무역에서 가까워서 스테이크 먹고 집에 가기도 ..

맛있는 스테이크를 찾아서.........

본인은 스테이크를 매우 좋아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스테이크를 먹고 나면 다죽어가다가도 살아갑니다. 힘이 납니다. 소고기는요. 하지만 구워먹는 소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처럼 지방이 많기 떄문이죠 ㅡㅡ; 그래서 지방이 적은 스테이크를 더 좋아합니다. 구워먹는 소고기는 위처럼 지방이 있어야 더 맛있지만 스테이크는 지방맛이 아니라 육즙맛이거든요. 행동 반경이 나주 광주 서구 정도밖에 안되니 이 안에서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맛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스테이크의 요건은 1. 고기가 적당히 두껍고, 힘줄과 지방이 적어야 한다 고기가 적당히 두꺼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장 부페나, 요즘 많이 생기는 중저가형 스테이크를 보면 맛은 있긴 한데, 너무 고기가 얇아요. 그리고 이런식..

(악동루니의 맛집소개)나주 - 배꼽시계, 영산포터미널 근처 분식집

나주 영산포에는 김밥나라가 없어요....... 없어요,,,,,,,,, 예전엔 있었다는데 영산포터미널 근처엔 없네요......... 아직 파릇파릇한(?) 20대라 분식스타일이 취향인데 터미널 근처를 두리번 두리번 해서 좋은 분식집을 찾았습니다. 분식의 정석, 라면과 김밥(치즈김밥) 입니다. 피자떡볶이입니다. 역시 떡볶이는 치즈가 있어야 ㅎㅎ 돈까스(5천원) 입니다. 튀김옷맛만 나는 김밥나라 돈까스와는 달리 고기맛이 느껴지는 퀄리티 있는 돈까스입니다. 로드뷰에는 배꼽시계 옆에는 허허벌판이네요 언제찍은거지.......... 지금은 옆에 피자집이랑 건물들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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