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에 사는 친구와 밥을 먹을떄 항상 하는 고민은 피시방에서 게임하면서 저녁 어디로 먹으러 갈까?? 고기집가자 내가살게 하면 친구는 비싸다고 합니다. 사실 나는 그 친구한테 고기 열심히 구워라 난 먹는다 할 생각으로 그러는건데 ㅋㅋㅋㅋㅋ 그러던중 모 카페에서 배방에 맛있는 곳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지도에 찍히던 장소에 가니 아무것도 없어서 한번 실패했는데 우연히 아무거나 먹으러 가자고 하다가 들어간 골목에서 발견했습니다. 2인세트메뉴의 첫번쨰 메뉴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콩나물에 대패가 깔리고 익어갑니다. 2번쨰 메뉴인 파불콩입니다. 군침이 절로 돕니다.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30세 남자 둘이서 좋은 식사를 하였습니다. 예전엔 고기만 왕창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