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루니의 맛집소개)천안 - 토마토아저씨. 메뉴가 바뀌었군요~

오늘은 말복입니다.
초복중복은 그냥 지나갔지만 말복만큼은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마침 성정동쪽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길에 있는 토마토아저씨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천안고용센터 근처에있습니다.
오랜만에와보니 좀 변했네요.
용우동은 떡볶이집으로 바뀌고
사르르파이는 피자집으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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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온 목적은 소고기!!
복날에 닭잡긴 무리고 혼자 스테이크썰러 왔습니다.
작년엔 안심이었는데. 등심으로 메뉴가 바뀌었네요.
(전 등심이 더 좋은!!)
위와같은식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돌판에 올려서 입맛대로 구워먹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미디움-레어정도로 핏물 빼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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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잘라다가 돌판에 굴린다음 먹습니다. 평소에 미디움-레어를 즐겨먹는데 저렇게 잘라서 겉의 분홍색이 사라지게 해서 10초정도 구워서 먹습니다. 너무 안 구우면 고기가 차가워서 맛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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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질은 좋습니다. 다만 힘줄정리가 잘 안되서 불편합니다. 식으면 잘리지도 않더군요. 그럴땐 통째로 돌판에 올려서 자르면 잘 잘립니다.

뉴욕스테이크 22,000입니다. 말복몸보신 제대로 했습니다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