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루니의 맛집소개)서울 - 쿠킨스테이크 이수본점. 쿠킨스테이크 본진러쉬!!

방배역쪽에 볼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서울상경을 하였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가면서 무슨 오랜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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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서 4호선을 타기위해 입구를 나가서 신용산역으로~
(시골촌놈 또 신기하다고 이런거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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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출구에서 걸어가면됩니다.
약간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길을 좀 헤멜수도있어요.
(저도 아이폰으로 찾으면서도 빙~ 돌아서 찾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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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크지 않아서 찾기 힘들었다는 ㅋㅋㅋ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서 그런지 사진이 맑게 안나와서 수정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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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조건 혼자다녀요 ㅋㅋㅋ
일부러 사람 나오라고 하기도 귀찮고 이미 주위사람들 시선따위 무시한지 오래 ㅋㅋㅋ 물론 너무 붐비는곳은 안가죠.

메뉴는 주방장추천 뉴욕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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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가 나왔네요.
무슨스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색이 좀 회색빛나는것이 특징이에요. 맛은 보통 스프보다 진한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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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오리엔탈 소스로 시켰는데 처음엔 왜 소스가없나했어요. 간장맛은은하게 나는 소스인데 일반 샐러드 소스(마요네즈+케찹)과달리 점도가 적어 아래 다 가라앉네요. 샐러드중 몇몇 식물(?)이 굉장히 쓰기 때문에 소스를 잘 버무려서(?)먹어야 합니다. 샐러드의 질은 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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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테이크. 오늘의 메인이 나왔습니다.
양이 굉장히 푸짐하고요.
스테이크 외 야채꼬치까지 먹으면 대식가인 저도 만족할만한 양이 됩니다.
소스 스페셜로 시켰는데 약간 다네요. 하지만 단걸 좋아하는 나는 강추
소스도 막 고르지 말고 물어보고 고르세요. 가짜 미디움 레어를 하도 먹어서 그런지 굽기가 맞는지는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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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이 나는데 핏물은 흐르지 않는 그런 굽기입니다. 담엔 레어로 시켜야되나.....

총평은 대만족입니다.
가격은 24,000이지만
양도 프랜차이즈와 비교해서 넘사벽이고 사람이 붐비지도 않고 좋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야겠네요.
같이 갈 사람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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